저는 한국에 살다가 성인이 되어 호주로 넘어온 케이스인데요. 인생을 길게 봤을 때 해외에 살며 공부, 직장 모두 다해보는 게 분명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 블로그에 기록을 시작했어요. 새로운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고 뭔가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고 이런 제 경험을 기록해두면 좋을 것 같았죠! 사실 친구들이 볼까봐 막상 개인적인 얘기는 부끄러워서 잘 적지 않고는 있지만!!! 어찌됐든 해외살이 + 코로나가 겹치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졌고, 단절된 상황속에 블로그에서 소통을 해보는건 어떨까하는생각이 있었답니다. 또 해외에살다보니 처음접해보는것들, 업무관련 정보, 실생활 영어 등 정보를 기록해둬서 언제든지 필요할 때 볼 수 있도록 블로그를 메모장처럼 활용하려는 목적도 있었는데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