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시드니 뉴타운Newtown 필수 코스 탐방기( 콜드플레이 뮤비 촬영지,캄포스커피 본점)

원래는 차를놔두고 트레인->페리 타고 킬리빌리로가서 Celsius coffee라는 선상카페를 가려고했는데

시기가 시기인만큼 자카란다를 보러 인파가 몰렸을 것 같고 카페가 작아서 웨이팅을 할 것 같단 생각에

급으로 다른 목적지로 가기로 했다. 바람은 꽤 불었지만 날씨가 좋으니 돌아다니기 좋을 것 같아서 

뉴타운vs써리힐즈 였는데 이미 레드펀을 지나고 있을 때라 오랜만에 ㅋㅋㅋㅋㅋㅋㅋ어릴적동심으로돌아가 어느곳을 갈까요 척척박사님 으로 결정된 뉴타운...................

내리자마자 너무 예뻤던 하늘과 개성넘치는 사람들 !

락다운 끝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여서인지 이런 젊고 힙한사람들을 보는게 여행온듯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파리를 연상케하는 야외테이블 .... 햇살은 좋지만 오존층이 다 파괴된 호주에서는 은근 흔한듯 흔하지않은 거 같다

 

길건너는 곳에서 조차 꾸민듯 안꾸민 꾸안꾸 커플 

멋진 유모차끄는 아저씨 

앞모습이 더 멋있으셨는데 ㅠ ㅠ 애기도 너무 귀엽고!!

전동보드 타는 여자애기 

곳곳에 그려진 벽화와 자카란다의 조화 ! + 푸른하늘은 덤

그냥 어떻게 찍어도 예쁜 오래된 건물과 하늘

 

콜드플레이 뮤직비디오에 나온 벽화 !

i HAVE A DREAM   

밑에서 프리마켓 하는 사람들 !

이 곳 NAB역시 콜드플레이 뮤비에 나왔던 장소인데 현재는 공사중~~

 

곳곳에 보이는 꽃집과 스타일 개성넘치는 분들 

 

레코드 DVD 샵도 종종 보이고 

아기자기한 소품샵에서 발견한 5년짜리다이어리 !

내가 갖고싶은거였는데 

호주에서 일본제품(?) 이기도 하고 가격이 100불이라................예쁘긴한데 선듯ㅎㅎㅎㅎㅎㅎㅎ들고오기가 힘들었다

머쉬룸 카드 ㅋㅋㅋㅋㅋ안에 열어보니 온갖종류의 버섯이 그려진 카드가 !

그림 테라피 책도 있고 ~~~

드림하우스나 자기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페이지마다 그림그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벌써 나왔던 2022년 예쁜 캘린더들 ! 호주사람이 아닌 나로써는 시드니나 호주배경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호주에선 또 다른 해외여행을 꿈꾸며 다른나라를 배경으로 만든 달력 밖에 없었다 

 

캄포스 커피 본점을 찾아서 고고띵 !! 오른쪽사진에 저 초록 건물이 캄포스 본점 ! 

 

생각보다 작았고 1층은 현대적인 느낌이었지만

 

2층은 바 형식의 현대미를 조금 가미한 테이블과 

 

문을 열고 나가면 너무 클래식한 테이블 2개와 야외 풍경

이곳은 노래도나오지않고 조용하고 한적했다. 그냥 2층집 테라스에 나와있는 느낌ㅎㅎㅎㅎㅎㅎㅎㅎ

 

 

뉴타운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참 좋은 동네인것같다!

개성넘치는 사람들도 많고 

재밌는 음식점 카페들도 많다 ! 다음에는 뻔한 곳 보다 즉흥적으로 들어가봐야겠다 생각하며 집으로 고고띵 

급으로 가게 된 뉴타운이었지만 아주아주 즐거운 일요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