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생활꿀팁 저장소

안녕하세요 ~! 다들 호주에서 장볼 때 어디서 보시나요? 아마도 콜스, 울월스, 알디 이렇게 3곳을 가장 많이 갈 것 같아요ㅎㅎ 저는 한인마트도 자주 갔지만 코로나 락다운 기간 때에는 마트 가기가 찜찜하고, 절차가 귀찮아서 울월스 웹사이트에서 멤버쉽 등록해서 배달로 장을 봐왔는데요~~~ 무거운 물이나 짐을 내가 직접 들지 않고, 오전, 오후로 시간 정해놓으면 다 가져다 주시니 생각보다 만족스러웠었어요 ! 만약 품절인 물건이 있으면 비슷한 걸로 대체해서 주거나 환불도 바로 처리 되고요. 메일로 알람도 받을 수 있어 꽤 편리했답니다 ! 그런데 요즘은 온라인으로 주문을 딱히 하고 있진 않았는데~ 아까 ampol 엠폴 주유 할인 혜택으로 샵백 포스팅을 하다가 콜스 온라인 플러스 멤버 가입 시 $20불을 준다 걸..

한 때 기름이 저렴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전쟁과 코로나로 인해 기름 값이 솟아버린 이후 계속 기름값이 들쭉날쭉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부터 고유가 시대에 저렴하게 할인받아 주유하는 방법 ! 제가 쓰는 꿀팁을 공유해드릴게요~! 바로 AMPOL 주유소 기프티콘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 ! AMPOL 은 제가 사는 NSW 주에서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주유소 중 하나인데요~ 전국 NSW, QLD, ACT, VIC 등등 다른 주에서도 AMPOL 주유소만 있다면 할인 받아 사용 하실 수 있답니다! 이 간판 많이들 보셨죠? ㅎㅎㅎㅎ 요즘 정말 제 주변 모두가 다 쓰고 있는 어플! SHOPBACK ! 샵백은 쓴 만큼 캐쉬백 환급해주는 어플인데요~! 기프티콘은 샵백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이제 샵..

한국을 다녀온 지 벌써 시간이 좀 지났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호주로 올 때 수화물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꾸역꾸역 사들고 왔던 소중한 내 아이템들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코로나 락다운 기간동안 하늘길이 막혀서 거의 4년 동안 한국을 가지 못했고, 필요한 물건들을 받기위해 보통 1년에 3번 많게는 4번 이상 해외택배 ( EMS, DHL 택배 ) 를 통해 한국 물건을 받곤 했는데 택배비가 어마어마하게 들더라도 여기서 물건을 사는 가격이랑 비슷할 것 같고 품질은 한국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나만의 개인적인 확신 때문이었다. 다시 국경이 개방된 후, 호주로 들어오려고하는 워홀들, 유학생들,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호주는 섬나라이기 때문에 공산품이 굉장히 비싸다는 것을 주변에서 들어..

안녕하세요 ~! 오늘은 호주 비자 신청 시 필요한 한국에서의 범죄 경력 회보서를 발급 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까해요! 호주 뿐 아니라 해외로 유학이나 취업 또는 이민 시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꼭 필요한 서류 중에 범죄경력회보서가 있는데요! 원래는 경찰서에 직접 찾아가서 발급해야했기에 번거로움이 많았으나 직접 찾아가더라도 실효형 포함된 서류는 발급을 잘 해주지 않아서 커뮤니티에서 발급해주는 경찰서가 있다고 후기가 올라오면 다른지역을 가서 발급을 받아 오곤 했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범죄경력회보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니 참 편리해진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그럼 시작해볼까요? 발급에 앞서, 본인확인에 필요한 것은 미리 준비해주세요 ! 로그인에 필요한 인증서 또는 한국..

하...호주에 산다는것은 자연과 동물과 벌레와 함께 하는 것임을 호주살이 N년차로써 아주 잘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새에 대해 그냥 별 관심이 없었기에 좋다 싫다 할것도 없었는데 호주에서는 새들이 워낙 사람을 무서워하지않고 덤벼들기 때문에 모두가 새를 경계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T_T 특히 바닷가에서 음식을 먹고 있을 때.......... 호주에서 참 다양한 새들이 있지만 나에게 새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것같다. 1. 시끄러운 새 2. 위험한 새 1. 시끄러운새는 너무너무 많은데, 바닷가 갈매기도 시끄럽고 전자파 소리내는 맥파이도 시끄럽고 특히 앵무새 코카투는 정말 징그럽게 시끄럽다. 2. 위험한 새는 그냥 산란기의 맥파이라 생각이 드는데 가끔 음식을 향해 저돌적으로 ..

안녕하세요 ! 오늘 포스팅은 호주 병원 이용 시, 병원에서 자동으로 보험처리 되지 않을 때 혹은 결과를 전화로 상담받고 상담료를 직접 방문하지않고 페이먼트 후에 영수증을 문자 혹은 이메일로 받았을 때 직접 보험사에 클레임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해요! 참고로, 저는 Bupa 를 쓰고 있기 때문에 부파에서 오늘 제가 받은 영수증으로 클레임하는 방법에 대해 같이 살펴볼게요~! 우선 구글에 bupa 를 검색한 후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아이디, 비번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분들은 로그인 전에 가입을 하시고 만약 아이디가 있으신 분들은 로그인하신 후에 아래 스크린 샷을 따라 Make a claim 을 클릭해주세요. 1. Make a claim 2. 진료 받은 종류를 찾아서 클릭해주세요. 저는 일반 GP를 갔었기..

오늘은 시드니 5성급 호텔인 샹그리아호텔, 호라이즌클럽이용방법과 시드니 호텔들을 저렴하게 할인받아 예약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호주 시드니 여행 계획이라면 추천드리는 5성급 호텔. 샹그리아 호텔 Shangri la sydney #시드니호텔추천 #호주여행숙소추천 #시드니샹그리아호텔할인받는법 오늘 제가 추천드릴 시드니 5성급호텔은 샹그리아 입니다. 샹그리아 호텔의 위치는 시드니 현대 미술관 MCA 에서 도보 5분, 서큘러키역에서 도보 7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1km 거리에 있으며 록스도 Rocks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주말에 이용시에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록스마켓 Rocks market 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위치적으로 놀러다니기 너무 좋은 곳에 있지만, 호텔 ..

여름은 나의 계절. 호주하면 날씨 ! 날씨하면 여름날씨 ㅎㅎ 오늘은 시드니에서 크게 거창한 주말 계획이 없는 분이라면 그냥 힐링하며 보낼 수 있는 하루코스를 알려드리려해요 아무에게도 알려주고싶지않은 제 최애 브런치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Kirribilli 에 있는 Flying bear ! 날씨가 좋을 땐 뷰가 정말 최고랍니다 T_T 옆에선 패들보드 타는 사람도 보이고 이 날은 사람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평화로움 만끽 메뉴판! 가격대가 막 저렴하지는 않지만 자리값이라 생각하기로해요 :) 다 먹고, 걸어서 밀슨스포인트 스테이션 까지 오면 하버브릿지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다리가 나와요 오늘은 환상적인 뷰를 담으며 주말동안 행복한 에너지 마구마구 충전하는 날 ! 쭉 따라서 걷다가 저는 MCA..

호주에서 살아보니 참 이 곳 호주는 4계절 내내 건조한 나라 같아요. 특히 여름에는 뜨거운 바람이 부는데 내 몸의 모든 수분을 모조리 빼앗기는 느낌... 피부는 물론, 눈과 입안 침까지 다 말라버리는 경험을 호주살면서 종종하고 있어요! 특히 심했을 때가 2018년? 19년쯤 크게 호주 산불 났을 때가 있었는데 하늘에서 재가 내리고, 뜨거운 바람이 불었어요 그때 제가 사는 동네에 기온이 47도 이렇게 올라갔던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원래 렌즈를 꼈었고, 성인이 된 후에는 라식까지해서 눈이 항상 건조했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학창시절부터 넣었는데 통에 들어있는 한 개의 눈물약보다 낱개 개별로 되어있는 눈물약들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거의 20년 넘게 써온 것 같아요... 20년넘게 눈물약을 썼다고..

호주에 살면 다양하고 많은 벌레 가짓수에 놀라는데요. 다른건 서서히 적응한다지만 도무지 이건 적응할 수가 없어요… 특히나 매년 장마철이나 여름철에 찾아오는 벌레들이란 호주에서 산다는건 벌레와의 끝없는 싸움이예요 !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사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벌레라면 치를 떠는 사람이라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책벌레 booklice 나온 거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책벌레를 잡으려고 산 유칼립투스스프레이를 사용하다보니 다른 나방,거미,날벌레 등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의외로 책벌레들은 유칼립투스오일을 무서워하지않았어요… 계속 기어나오길래 raid 라는 살충제로 죽이고 있고 계속 건조하게 유지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사실 건조하게 해서 이 정도인건지 건조하지않으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