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나의 계절. 호주하면 날씨 ! 날씨하면 여름날씨 ㅎㅎ
오늘은 시드니에서 크게 거창한 주말 계획이 없는 분이라면 그냥 힐링하며 보낼 수 있는 하루코스를 알려드리려해요
아무에게도 알려주고싶지않은 제 최애 브런치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Kirribilli 에 있는 Flying bear !
날씨가 좋을 땐 뷰가 정말 최고랍니다 T_T
옆에선 패들보드 타는 사람도 보이고 이 날은 사람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평화로움 만끽
메뉴판! 가격대가 막 저렴하지는 않지만 자리값이라 생각하기로해요 :)
다 먹고, 걸어서 밀슨스포인트 스테이션 까지 오면 하버브릿지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다리가 나와요
오늘은 환상적인 뷰를 담으며 주말동안 행복한 에너지 마구마구 충전하는 날 !
쭉 따라서 걷다가 저는 MCA 현대미술관으로 향했어요! 가는 길에 커스텀스 하우스 라이브러리 근처 젤라또 아이스크림 맛집 Gelato Messina Circular Quey점에서 젤라또도 먹어주면 좋아요 :)
주소는 Gateway, 1 Macquarie Pl, Sydney NSW 2000
그리고 걸어서 도착한 MCA !
자랑스러운 시드니속의 한국.
요즘엔 짐가서 운동할때도 1시간동안 블랙핑크 , BTS, BTS 솔로 작업 곡 등 4-5개 곡의 뮤비를 보며 한국인임이 뿌듯해질때가 많은데 MCA에 한국작가의 전시라니 !
사랑하는 나의 대한민국, 가슴이 웅장해지는 하루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