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후 손에 꼭 ~쥐고 가야할 추천아이템 또는 기념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본인이 사용하기에도 좋고, 기념품으로 가족, 친구, 회사사람 및 주변지인에 선물하기 좋은 추천아이템들로
정성들여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너무 다양한 제품들이 많기에 사진은 첨부하지 않았으니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들을 참고하여 이미지 서치해보세요 :)
1. UGG
먼저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추천해드릴 첫번째 기념품, 선물로는 세계최대양모생산국인 호주에서 나오는 양털로 만든 어그입니다.
어그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어그부츠를 떠올리는데 어그의 정확한 의미는 못생겼다는 Ugly 의 의미를 가진 호주슬랭 Ugg에서 시작 되었는데요~!
한국에서 많이 알고 있는 UGG Australia(가운데 G모양이 유독 큰 어그) 는 사실 호주브랜드가 아닌거 다들 알고 계셨나요?
그냥 어그처럼 생긴 못생긴 양털신발들을 호주사람들은 어그라고 불렀는데, 미국의 한 회사가 어그를 상표권으로 등록함으로써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의 어그부츠가 브랜드화 된 것이예요.
사실 호주에서 먼저 사용하고 있었던 신발의 이름을 미국에서 뜬금없이 브랜드상표권을 등록한 것에 대해 호주기업이 소송을 제기 했고, 상표권에 대한 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채 미국브랜드인 어그오스트레일리아는 현재도 양털이 유명한 호주에서 생산하는 호주브랜드인척(?)하며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죠.
사실 호주에서 판매되는 어그들은 대부분 Made in China 예요. 그렇다고해서 호주양모로 만들지않은건아니니 호주어그가 맞지만 우리나라 삼성폰,엘지전자제품들도 인력이 대체로 져럼한 인권비가 낮은 동남아시아 베트남, 중국, 대만 등에서 생산하는 경우가 많듯이 호주는 특히 인건비가 비싼 나라기때문에 공산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서 호주로 들여온다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개중에는 Made in Australia 도 있어요. 호주의 어그들은 하나의 어그가 유명하게 브랜드화 되기보다는 다들 비슷한디자인과 가격으로 형성되어있고, 여러가지 브랜드들이 어그라는 이름의 브랜드가아닌 고유명사로써 사용하고 있기에 호주어그를 치면 다양한 어그회사들이 나옵니다. 어떤걸 선택하셔도 괜찮아요 ! 미국어그브랜드보다 훨씬 저렴한가격에 득템하실 수 있답니다. 양모는 겨울에는 보온, 여름에는 습도를 잡아주어 발에서 냄새나지않고 쾌적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4계절용입니다.
아울렛, 백화점, 개인상점 길거리에서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프로폴리스, 마누카 꿀제품
호주는 대지가 아주 크고 인간이 개척하지못한 자연이 훨씬 더 큰 나라이기에 꽃과 나무가 많은만큼 꿀벌들이 꿀을 생산하기도 아주 좋다고해요. 그래서인지 꿀과 관련된 프로폴리스 제품들, 허니콤 honeycom 이라 불리는 벌꿀집, 호주뉴질랜드에서만 생산된다는 마누카꿀 등이 아주 유명하고 저렴합니다.
프로폴리스는 너무 좋은 기능이 많지만 대표적으로 기관지가 좋지않거나 면역력을 높이고 싶으신분들은 꼭 호주에서
프로폴리스 액상으로 된 제품 또는 스프레이를 여러개 구비해가시길 권해드려요.
구매는 Chemist warehouse에서 보편적으로 많이하며, priceline 또는 개인약국, 그리고 마트에서도 꿀은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영양제 (블랙모어스Black mores,스위스 Swisse 등)
호주의 영양제들은 한국의 영양제들보다 함유량이 높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효과가 좋다고들합니다.
비판텐, 포포크림, 로즈힙오일과 같은건 이제 한국에서도 다양한 수입경로를 통해 들어온다고하더라도 먹는 영양제만큼은 여기서 사는 게 훨씬 경제적입니다. 특히 블랙모어스의 Excutive B, Tripple Omega3 , 달맞이꽃종자유 Evening primrose oil, 바르는 비타민e크림 , / 호주 국가대표들이 챙겨먹는 Swisse에서 Men's ultivite vitamins , D3 , Magnesuim, liver detox / Lifespace 에서 probiotics, Cenovis 의 Multi vitamins, Nature's way의 어린이 구미젤리 영양제 등 을 추천합니다. 호주에서 미리 택배로 한국에 보낼 시에는 1인당 6개로 약의 갯수가 제한되니 참고해주세요!
구매는 Chemist warehouse에서 보편적으로 많이하며, priceline 또는 개인약국, 그리고 마트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은 아니지만 영양제는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캄포도마
한국에서도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가격이 정말 차이가 많이난다고해요.
한국인터넷에 판매되는 저렴한 캄포도마들은 캄포나무로 만들고 남은 찌꺼기들로 모아서 만들어진 도마라 저렴하다고 합니다. 호주 캄포도마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무겁더라도 꼭 챙겨간다고들 합니다.
캄포도마 공장도 있고, 마트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다.
5. 스타벅스 시티컵
스타벅스에서는 각 나라 각 지역마다 나오는 시티컵들이 있죠. 이것도 하나의 기념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주에서는 스타벅스가 많지 않기때문에 먼저 구글에서 검색 후 찾아가시길 권해드립니다.
6. 양모이불, 장갑등 양모로 만든 제품들
호주에 어그가 유명한만큼 양모로 만든 다른제품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무거워서 들고가기 힘들기도하지만, 호주양모이불은 양모특성상 4계절 다 사용할 수 있고 세균번식이 되지않으며 여름엔 습기를 잡아주고 겨울엔 보온성이 있고 향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알러지 있는 분들도 많이 사용한다고합니다. 500G미만은 4계절용으로 괜찮고 700G은 묵직하기때문에 겨울에 더 맞으니 참고하셔서 구매하세요. 판매처는 콜스,울월스와 같은 마트에서도 판매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6. 호주브랜드 사치품, 화장품 등 호주에서 사야 더 저렴한 제품들
Pandora 판도라 악세사리( 덴마크 브랜드지만 호주에서 정말 저렴함),
요구르트 아줌마 모자로 유명한 헬렌카민스키 Helen kaminski ,
깔끔한 디자인의 가방 오로톤Orton,
Country Road 컨트리로드,
강남학용품이라 불리는 스미글 Smiggle (현재는 한국에도 전국이마트에 입점해있지만 신제품은 역시 호주에서 나온다) Tilley 비누, Sukin 냄새는 좋지않지만 자연친화적 순한 화장품으로 미란다커가 쓴다고 유명해졌다고합니다
QV 바디제품 이것또한 순하고 보습력이 강해서 건조한 호주생활에서는 필수아이템. 한국에서도 현재 수입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Intensive 라인과 같은 최근에 나온 건 아직 없었으니 참고하세요.
Aesop 도 호주 브랜드인데 한국에는 핸드워시, 핸드크림이 유명하지만 한국에도 판매가 되고 있고, Mouth wash는 한국에 판매 되지 않는 제품이라하니 지인 선물로 추천드려요. 논알콜이라 쎄하지않고 자극적이지않아 좋다고합니다.
LUSH 브랜드는 영국제품이지만 호주에서 훨씬저렴합니다. 행사도 자주하고요. 선물용으로 좋아요.
T2 의 차(TEA) 제품들 또한 다양한라인과 컵과 잔, 머그 등 차용품으로 선물하기에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과자로는 팀탐 TIMTAM, PODS 등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이제는 쉽게 찾아볼수있고 가격이 저렴한편이니 이건 굳이 안사가도 될 것 같아요.
호주와인은 Yellow tail 이 있네요.
그 외에는 당연히 시티돌아다니면 보이는 기념품샾에서 파는 작은 캥거루, 코알라 인형들이나 열쇠고리 키링, 마그넷, 엽서 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꿀팁!!!! 물건 구매할 때 시간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캐시백 환급도 받으세요 :)
구매한 금액에 대한 일정금액을 다시 돌려받으니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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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6월기준 미드세일시즌으로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세일을 미친듯이해주고 있어요 평소에는 잠잠했던 소비욕구가 이렇게 세일연락만 받으면 갑자기 막 생겨나는지 ….😂💸💸💸💸 이
lifedairy2030.tistory.com
그럼 호주를 떠나기 전, 혹은 한국에 있는 지인들을 위해 호주에서 구매하면 좋을 아이템들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도 마쳐보려합니다. 다음에 또 유익한 내용들로 포스팅할게요 ! 그럼 씨야 see y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