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주 유치원의 다양한 이름, 종류와 차이를 소개해드릴게요 !
많은분들이 한국에서 호주로 차일드케어를 배우기위해 오시는데요~
처음왔을 때 다양한 이름때문에 더욱 헷갈리는 호주유치원명칭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 !
우선 호주에는 킨더가든, 프리스쿨, 롱데이케어, 차일드케어, 패밀리데이케어,차일드케어 센터 등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같은 의미지만 우리나라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나눠져있고 공립과 사립이 나눠져있듯 조금씩 다른 차이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Childcare centre / 차일드케어 센터 = Longdaycare centre 롱데이케어 센터 (0-만5세)
일반적인 사설 유치원
생후 6주부터 만5살까지 취학 전 연령까지 등록가능.
대부분 오전 6시-오후6시까지 12시간정도의 긴 시간 동안 운영.
주2-3회 또는 5회 등 개인환경에 맞춰 등록가능.
Family Day Care/ 패밀리데이케어센터 / 집에서 돌봄/ 다양한 연령 / 최대4명이기에 집중케어/ 한인 패밀리 데이케어가 많음- 호주에 비해 다양한 놀이를 많이한다고함
가정집에서 운영되는 어린이집 개념.
취학 전 만5세까지 교사1인당 최대4명을 돌보기 때문에 집중케어 가능,
취학 연령의 어린이들은 교사 1인당 7명까지 돌볼 수 있다.
일반 차일드케어 센터보다 저렴하고 정원이 4-6명이라는 장점이있다.
특히 한인 패밀리데이케어가 운영되는 곳이 많고, 특성상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한다고한다.
운영시간은 대부분 오전 8시-오후4시 / 오전9시-오후5시로 8시간정도
Preschool = Kindergarten 프리스쿨 , 킨더가든 ( 만3-5세) / 기저귀 뗀 아이들만 가능
프리스쿨 또는 킨더가든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1년동안 학교 들어 갈 준비하는 곳.
보통 차일드케어 (롱데이케어)와 함께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3 정도로 짧다.
주 2-3회 나눠 수업진행.
롱데이케어는 돌봄에 치중한다면, 프리스쿨은 조기교육에 중점을 두기때문에 프로그램이 더 잘 짜진 편이고
다른 곳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명한곳에 보내기위해 태어날때부터 대기명단에 올린다고도함.
Before school care / After school care 비포, 에프터 스쿨케어
방과 전, 방과 후 아이들 케어해주는 시스템으로 학교시간이 부모의 직장시간과 맞지 않는경우 아이들을 맡기는 곳.
호주는 초등학생까지 아이가 집안에 혼자 있게 두는게 불법이기 때문에 이 센터를 이용한다.
비용은 2020년 기준 ( 대부분의 가정은 보통 일주일에 3회정도 보낸다고 합니다. )
프리스쿨- 하루 $45-80
롱데이케어-하루 $70-188
패밀리데이케어- 하루 $100-130 ( 시간당 $7.5-16.8)
유치원 평가
https://www.childcarefinder.gov.au/
유치원 찾기
https://www.startingblocks.gov.au/find-child-care
* 재정 지원
Child Care Rebate 등의 재정 지원을 받으실 수 있고 호주 각 주별로 별도의 추가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
*센터 등록하기 전 해야 할 일
유치원을 선택하기 전에 운영 시간, 비용, 추가 비용 유무, 대기자 명단에 등록 할 때 별도 비용 유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 대한 지원 유무, 휴일, 공휴일 / 연말 연시 / 결석 일 때 비용 지불 방법, 자녀 Pick Up 절차, 소풍, 질병 및 전염병일 경우 처리 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그 이후에 학교에 진학 하게 되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라고 불릴까요?
정답은 아니요~~ 이것도 조금씩 달라요 ! 이 부분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드리도록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정보를 드렸길 바라며 다음에 봐요 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