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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미크론 2

호주뉴스) 호주 12월3일 기준 오미크론 확진자 시드니 상황.

3일 호주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주 '오미크론'의 첫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확진자는 해외 여행 이력이 없는 시드니의 한 학생으로, 이는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내 확산 중이란 신호일 수 있다고 뉴사우스웨일스주(州) 당국은 밝혔다. 호주에서는 앞서 지난달 27일 남아프리카에서 시드니로 입국한 승객 2명이 오미크론에 확진된 이래, 지금까지 총 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 중 8명이 2500만 호주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살고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나왔다. 이에 주당국은 물론 연방당국도 긴장하고 있지만, 방역 완화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경 개방 관련, 연방당국은 외국인 유학생과 숙련 노동자 입국 허용 계획은 2주 연기했다. 아프리카 남부에서 귀국하는 ..

긴급속보) 12월 예정이던 호주 국경 개방 2주 중단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호주 연방정부가 다음주 12월1일부터 합법적인 비자를 소지한 소지자들에 대한 국경 개방을 발표한 지 얼마되지 않아, 2주간 연기아닌 중단이란 표현을 썼다. 따라서 국경개방은 12월15일까지 중단되고, 그 이후 상황을 보아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호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진자는 총 5명 (NSW 4명, NT 1명)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4명, 노던 테러토리에서 1명이다. 지난주 토요일 아프리카 남부에서 시드니에 도착한 2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이 최초로 어제 확인된 데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노던 테러토리에 도착한 30대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오늘 확인되었다. 가장 최근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은 아프리카 남부에서 싱가포르 항공 SQ211편으로 어제인 28일 밤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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