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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12월 예정이던 호주 국경 개방 2주 중단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nabi2030 2021. 11. 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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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정부가 다음주 12월1일부터 합법적인 비자를 소지한 소지자들에 대한 국경 개방을 발표한 지 얼마되지 않아, 2주간 연기아닌 중단이란 표현을 썼다.
따라서 국경개방은 12월15일까지 중단되고, 그 이후 상황을 보아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호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진자는 총 5명
(NSW 4명, NT 1명)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4명, 노던 테러토리에서 1명이다.
지난주 토요일 아프리카 남부에서 시드니에 도착한 2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이 최초로 어제 확인된 데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노던 테러토리에 도착한 30대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오늘 확인되었다.



가장 최근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은 아프리카 남부에서 싱가포르 항공 SQ211편으로 어제인 28일 밤 시드니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항공 SQ21 탑승객은 모두 근접 접촉자로 분류돼 즉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이 요구됐으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4일간 격리된다.

조이스 부총리는 "다룰 다수의 사안이 있는데 호주가 더 많은 락다운 조치들을 받아들일지, 사업체와 정부가 경제적 측면에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를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지만 백신 접종자들과의 상호작용은 어때야 하는지 등을 언제나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새로운 변이는 생기고 계속 나올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변이가 출현할 때마다 봉쇄할 수는 없다"면서 "경제가 멈추고 사회는 이를 받아들이기 않을 것이기 때문으로, 향후 대처에 대한 평가에 냉철한 접근이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응책을 각 주 및 테러토리 지도자들과 논의하기 위해 내일 오후 전국내각회의를 열기로 했다.

{참고기사: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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