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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필수상식] 경제신문 주식하려면 꼭 알아둬야 할 기본 경제기본용어 인플레이션(INFLATION),디플레이션(DEFLATION)스태그플레이션

nabi2030 2022. 4.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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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의 알아두면 유익한 기본상식에서는 경제관련하여 3가지 용어를 알려 드리려합니다.
다들 주식이다 뭐다 뉴스에서 경제얘기를 떠드는데, 읭? 저거 한국말이야 영어야 하는 용어들이 나오죠?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꼭 알아둬야 할 3가지 용어인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경제용어#인플레이션#경제신문읽기#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요즘 많이 얘기하는 주식, 비트코인 등에서 빼놓을 수 없이 나오는 경제용어.
그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성공적인 재테크를 하기위해 꼭 알아둬야할 지식 중에 한 가지인
인플레이션(INFLATION), 디플레이션(DEFLATION),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이 있습니다.



쉽게 알아보고, 간단하게 기억해두자구요 !!




인플레이션(INFLATION)

인플레이션이란?

시장 물가가 ↑전반적,지속적으로 상승 혹은 화폐의 가치가↓ 전반적,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경제현상을 일컫습니다.
여기에서 물가수준은 많은 개별상품의 가격을 일정한 방법으로 평균하여 산출한 물가지수(price index)로써 측정
하는데 물가지수(price index)는 전년대비 현재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률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하락하여,경제 전반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것.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전반적인 상승을 말하고, 인플레이션의 측정 치수인 인플레이션율은 전년대비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률을 일컫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측정할까요?

인플레이션은 국민들의 장바구니를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합니다. 먼저 한 국가의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제품과 그 제품의 소비량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 나라 서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뽑아 ‘대표 장바구니 물가’ 목록을 만든 다음, 매달 이 목록에 속한 제품들의 물가를 조사하게됩니다.
인플레이션율은 대표 장바구니에 속한 제품들의 기준 물가와 실제 물가를 대조하여 상승 여부를 확인하고 실제 경제에 끼치는 비중을 고려하여 측정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모든 제품의 물가가 상승했다고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고 장바구니 물가가 평균 이상으로 오른 경우를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물론 장바구니 물가에 모든 국민들의 생활 습관이 반영되는 것은 아니고 서민의 장바구니 물가를 평균적으로 계산한 것이므로 일부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담배 가격 인상은 인플레이션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이지만, 비흡연자들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 처럼 말이죠 !

 
 
 
 
 
 
 

디플레이션(DEFLATION)

디플레이션(deflation)이란?

한 국가의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의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물가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과 반대의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경제상 거래에서 사회적으로 통산 필요되는 양 이하로 통화가 수축하여,

화폐가 많이 없으니 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물가는 반대로 하락↓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은 인플레이션과는 정반대의 상태이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에의 통화적 대책으로서의 재정자금의 인상, 재할인율의 인하, 판매 오퍼레이션 등의 결과가 일어나게됩니다. 이와 같은 디플레이션은 의도적인 정책에 의한 것이므로 차츰 소멸되어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건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불황도 디플레이션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자연적으로 디플레이션의 상태가 나타나는 일은 드뭅니다. 디플레이션 때에는 기업의 도산이 늘고, 전체적인 기업활동은 정체하고, 생산의 축소가 이루어진 결과 실업자가 증대하고 한편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에 편승하여 대기업으로 흡수 합병이 이루어지고 독점적 지배가 강화되기 쉬운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식품, 유통 등 경제의 한 부문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걸쳐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물가수준이 하락)을 뜻해요.  [인플레이션율이 0%이하 = 디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황예시
내가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려고 하는데 경제가 인플레이션일 때 , 디플레이션일 때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일.

내가 들고있는 돈: 2000원
아이스크림 가격: 1500원

*인플레이션 ↑상황일 때(장바구니물가상승) - 아이스크림 가격이 2500원으로 올라서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화폐가치가 떨어졌기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수 없음.

*디플레이션 ↓상황일 때(의도적으로 장바구니물가하락) -아이스크림가격이 1000원으로 떨어져서, 2개 사먹을 수 있음.


그렇다면.....
우리가 아이스크림을 2개 사먹을 수 있는 디플레이션은.... 시장경제에 좋은 현상일까요?


정답은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내려갔다는것은 아이스크림을 제조하고 만드는 공장, 판매자에게 당연히 좋지 않겠죠?

가격이 떨어진만큼 그들이 버는 수입도 줄어들고, 결국 그들의 가정경제가 힘들어진다는것은 그들도 소비활동하는것에 있어서 소비를 줄이겠죠? 아이스크림 공장사장과 가게사장도 다른곳에서는 일반적인 소비자니까요 !
그렇다면, 결국 경제는 악순환 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은 소비자와 공급자 모두에게 손해를 주는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이런 디플레이션이 실제로 발생할 시에 지독한 경기 침체로 번질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에 미칠 영향은 끔찍합니다.
물가하락은 생산량 감소와 임금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 소비감소 -> 투자위축 -> 고용축소 -> 소득감소라고 불리는 악순환 '디플레이션의 소용돌이'가 발생하게 되죠
세계 경제 TOP2였던 일본에게 '잃어버린 10년'이라는 경기 침체기를 가져다준 원인도 바로 디플레이션 소용돌이였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스태그플레이션이란?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stagnation)와 물가 상승(inflation)을 합친 말로 두가지 악재가 동시에 닥치는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지면 사람들은 돈이 많으니 소비를 늘리게 되므로 물가가 오릅니다.
경제가 좋아지면 사람들의 가계에 돈이 있다는 뜻이고, 따라서 자연스레 쇼핑을 하고 소비를 하면서 그 결과로 물건이 부족해지게 되면 물가상승률이 2%→3%→4%로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물가가 오르면(인플레이션) 올라가는 물가상승률을 잡기위해 시중에 풀린 돈을 거둬들이든가, 이자율을 높여 물가를 잡는 게 보통입니다. 시중에 돈이 줄어들고 이자율이 오르면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고 사람들도 소비보다는 저축을 늘리기 때문에 물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반대로 경기가 나빠지면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니 지출을 줄여 물가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 경우 물가상승률은 4%→3%→2%로 점점 낮아지게 됩니다. 이 경우 정부에선 돈을 뿌리거나 이자율을 낮추죠


그러나 경제가 어려워 돈도없는데 물가만 계속 오르는 스태그 플레이션이 오면... 답이 없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스태그플레이션은 한마디로 난치병이라며 “당뇨병과 간장병의 합병증에 걸린 것과 마찬가지여서 처방을 내리기 힘들다”고 하지요

스태그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는 경제학자들이 일컫는 난치병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추락하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에서 열심히 돈을 푼다고 합시다. 이렇게 하면 경제는 살릴수 있지만 정부에서 열심히 돈을 푼 덕분에 물가가 상승을 합니다. 안그래도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물가가 높은데 여기서 더 치솟는 물가에 당연히 답이 없겠죠

그렇다면 반대로 물가를 잡기위해 정부에서 이자율을 높여 돈줄을 죄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는 물가를 잡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시중에 돈이 없어져 경제가 나빠지게 됩니다.
경제를 살릴 수도, 그렇다고 물가를 잡을 수도 없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치병같은 것.
이것이 바로 최악의 상황인 스태그플레이션입니다.



그럼 여러분의 경제상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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