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도쿄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여자 배구대표팀 김연경에게 난감한 질문과 대답강요 논란을 만든 유애자 경기감독관을 비판하는 여론이 심각해지고있다.
그 방송은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는데,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로 그녀를 향해 멈춰라고했지만
유감독관은 분위기 파악을 못한 채 계속해서 김연경에게 무례하고, 재미없는 강요식의 대답을 요구했다.
그러나 지금 현재 논란은 불어나, 그녀의 가족의 SNS까지 찾아가 악성댓글을 다는 등 도 넘은 비난을 하고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논란이 된 부분은 김연경에게 첫 질문부터 대뜸 포상금이 얼마인지묻고, 김연경이 “대충 알고 있다”고 하니 유 감독관은 재차 “얼마요”라고 물었고 김연경이 “6억원 아니냐”고 답하자 포상금을 지원한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등의 이름과 각각 얼마씩 지원한다며 하나씩 나열한 후 감사 인사를 강요했다.
유 감독관의 압박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격려 인사를 해주셨다며 심지어 김연경선수의 이름도 언급하셨다고 “그것에 대해 답변 주셨냐”고 묻기에 김연경이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다시 또 유 감독관은 “(감사 인사를 전할) 기회가 왔다”며 말해달라고 했고 김연경이 당황하며 “했잖아요. 지금”이라고하니 유 감독관은 단호한 목소리로 “네. 한 번 더”라고 강요했다. 결국 김연경이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답하자 유 감독관은 잘했다는식으로 “그렇죠”라고 말했다.
아무리 대본이 있다고하더라도, 다른식의 어조로 존경을 담아 말할수도있고 예의를 담을수도있는데
유애자 감독관의 말투나 행동에서 후배를 무시하듯 하는듯한 느낌과 강압적이고 갑과 을의 위치에서 대하는듯한 태도 등이 충분히 문제를 일으킬만했지만, 현재는 도 넘은 네티즌들의 악플도 심각한 것 같다.
훈훈하고 좋은이야기로 마무리될 수 있었는데, 시끄러운 구설수로 인해 김연경선수도 힘들어질까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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