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가브리엘 14화 제니 -
이탈리아 식전 주 아페롤 스프리츠 레시피(재료구매, 만드는 법) 호주에서 아페롤스프리츠 만들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에서 My name is 가브리엘이란 프로그램을 보면서 위안을 많이 얻고 있는데
벌써 종영이라 너무 아쉬웠던,,,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14화 제니편에서 나온
아페롤스프리츠 Aperol Spritz레시피 만드는법과 재료등에 대해 알려드리려해요!
아페롤 스프리츠 (Aperol Spritz)는 이탈리아에서 인기 있는 상큼하고 가벼운 칵테일로,
특히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음료입니다.
호주는 10월이되니,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이번 여름에 꼭 마셔볼 생각으로 재료도 준비하고, 만드는법도 알아봤어요!
전통적인 아페롤 스프리츠 레시피
1.재료:
아페롤 (Aperol) 60ml
프로세코 (Prosecco) 90ml
탄산수 (Soda Water) 30ml
얼음
슬라이스 오렌지 (장식용)
2.만드는 방법: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웁니다.
보통 와인잔이나 하이볼 잔을 사용합니다.
아페롤 60ml를 얼음 위에 붓습니다.
프로세코 90ml를 추가합니다.
아페롤과 프로세코의 비율은 3:2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탄산수 30ml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오렌지 슬라이스를 잔에 넣어 장식합니다.
*팁:
아페롤의 쓴맛과 프로세코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면서 상쾌한 맛을 내기 때문에,
원하시면 취향에 따라 프로세코나 탄산수의 양을 조절해 맛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레몬 슬라이스나 그린 올리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아페롤 스프리츠는 상큼한 오렌지 향과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인 칵테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고합니다
*아페롤Aperol과 프로세코Prosecco가 뭘까요?
아페롤 (Aperol)은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비터 리큐어'로, 오렌지, 허브, 뿌리 식물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술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비교적 낮은 11% 정도이며, 특유의 상큼하고 쌉싸름한 맛이 특징입니다.
아페롤은 밝은 오렌지색을 띠며, 대표적인 칵테일인 아페롤 스프리츠에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페롤의 특징
1. 풍미: 오렌지의 상큼함과 허브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은은한 단맛이 가미된 것이 특징입니다.
2.알코올 도수: 11%로 비교적 도수가 낮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리큐어입니다.
3. 사용 용도:
- 칵테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특히 '아페롤 스프리츠'가 대표적입니다.
- 탄산수, 프로세코와 섞어 마시거나, 얼음과 함께 온더락으로 마시기도 합니다.
아페롤의 유래
아페롤은 1919년 이탈리아의 파도바(Padova) 지역에서 처음 생산되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 사람들은 식전주(아페리티보, Aperitivo) 문화를 즐겼는데,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가벼운 술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프로세코 (Prosecco)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이탈리아 북동부의 베네토(Veneto)와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riuli-Venezia Giulia) 지역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프로세코의 특징
1. 포도 품종: 주로 글레라(Glera) 포도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2. 제조 방법: 프로세코는 샤르마 방식(Charmat Method)을 사용해 발효시키는데,
이 방식은 큰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2차 발효가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빨리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교적 신선하고 가벼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3. 맛: 프로세코는 일반적으로 상큼하고 과일향이 풍부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사과, 배, 복숭아, 시트러스 등의 향이 나며, 샴페인에 비해 좀 더 가볍고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종류
- Prosecco Spumante: 가장 탄산이 많은 스타일.
- Prosecco Frizzante: 약간 덜 탄산이 있는 스타일.
-Prosecco Tranquillo: 탄산이 거의 없는 스타일.
주요 용도
프로세코는 단독으로 즐기기도 하지만, 아페롤 스프리츠와 같은 칵테일의 재료로 자주 사용됩니다.
그 외에도 가벼운 식사나 안주와 곁들여 마시기 좋습니다.
프로세코는 샴페인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상큼하고 가벼운 풍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캐주얼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즐깁니다.
제가 살고 있는 호주에서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 했더니,
이렇게 댄머피에서도 팔고, bws 등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더라구요!!!!
역시 다문화다보니 세계 어느 나라의 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단게 장점..
하지만, Costco 코스트코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제품은!!!
Aperol Spritz750ml & Prosecco750ml
따로 프로세코 와인을 구매하지않아도 이렇게 세트로 묶여져 판매중이니 너무나도 반가운 것!!!!
호주 코스트코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걸로 사서 한 번 드셔보세요~
참고로, 제니가 마이네임이즈가브리엘에서 사용한 프로세코 와인은 Louis perdrier 제품이었으나
드라이한 스파클링와인이라면 어떤 와인을 써도 괜찮아요!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만나요
씨야씨야
see ya see ya~~
사진출처: jtbc마이네임is가브리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