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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살림의 필수아이템] 집에 꼭 있어야 할 기본 양념 종류와 보관법을 알아보자!! + 소금 종류 및 사용법 정리

nabi2030 2022. 5. 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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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처음 자취를 시작하거나 살림을 시작할 때 꼭 필요한 기본 양념 필수 아이템이 어떤 것이 있을 지, 그리고 어떤 걸 구매하면 좋을 지 보관법 등을 알아볼게요.


기본 양념류는
보관방법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

먼저 실온 보관 해야하는 양념에는

1. 실온 상온 보관 양념


1. 소금
2. 설탕
3. 참기름/들기름
4.식용유
5.식초
6.순후추
7.미림/맛술/미향
8.올리고당/물엿
9.식용유 : 올리브유/카놀라유
10.참깨
11.멸치액젓(끓이는 음식)
12까나리액젓(가볍게 무치는 음식)

다음은 냉장보관해야하는 양념입니다



2.냉장보관 양념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되
개봉후에는 냉장보관 하시면 좋은 제품들!


1-1.양조간장
(대부분 요리에 쓰이는 간장, 열을 가하는 조리시에는 맞지 않다. )
ㄴ소스, 양념장,드레싱,회


1-2.진간장(장시간 열을 가하는 음식에 쓰이는 혼합간장)
ㄴ조림,볶음,찜,불고기,간장게장,장아찌
혼합간장일 경우
산분해간장의 비율이 낮은게 더 좋은 제품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1-3.국간장(집간장,조선간장,고급간장)
ㄴ무침이나 국에 쓰이는 간장



2.고추장
3.된장
4.들기름
5.마요네즈
6.케찹
7.머스타드
8.굴소스


마지막으로, 냉동보관해야하는 양념입니다.




3.냉동보관 양념

1.고추가루 (밀봉해서 냉동시키고 소량만 상온보관)
2.깨소금
3.들깨가루
4.후추







[좋은 재료 고르기]




소금, 간장, 식초, 식용유 등과 같은 재료들은 조리법에 따라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저도 간장만 3종류 식초도 다양하게 있고 특히 소금과 설탕같은 것들도 종류가 너무 많아요….
어떤 걸 선택하고 골라야할 지 고민될 때 아래에 정리된 글을 보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소금만 다루어 볼게요~!



1. 소금


천일염 / 절임용


천일염은 굵은소금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와서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과 함께 유해한 성분을 증발시켜만든
가공하지 않은 그대로의 소금을 뜻합니다.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으로 말려 제조하는 만큼 미네랄 함량이 높고 풍미가 좋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수분과 간수가 많아 떫고 쓴맛이 나기도 하고
정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불순물이 섞여 있을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쓰임:김치/생선절임/된장고추장만들때

* 조리에 사용할 때:
흐르는 물에 굵은소금을 헹궈 불순물을 제거해 준 후
채반에 말려 코팅되지 않은 스테인리스 팬에 30분 정도 볶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꽃소금 / 입자가 중간이라 대부분의조리,중간마지막에 넣는것이 좋고, 다량섭취X



꽃소금은 재제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굵은소금인 천일염보다는 희고 입자가 작으며
* 대부분의 조리에서 활용하는 소금입니다.
암염이나 천일염 등의 원료 소금을 정제수, 해수, 해수 농축액에 녹여불순물을 제거를 위해 여과를 한 후
침전시켜 가열하면 소금이 형성되는 것을 재제소금이라고 해요.
즉, 다시 만든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불순물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조리에 많이 사용되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는 소금이지만
이 소금에는 정제를 했기때문에 천일염에 비해
유기물이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무침이나 볶음류 조리 시 사용하기보다는
국물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더 좋으며 *꽃소금은 요리의 처음보다는
중간이나 마무리에서 넣는 것이 좋아요. ​*천일염(80%)보다 염분이 높기 때문에 꽃소금(88%)이 더 짜답니다. 따라서 다량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답니다.



구운소금/ 입자가 작아 무침이나 조림, 생채 등 모든 조리에 잘 어울린다


구운 소금은
천일염을 고온에서 볶아내거나 구워 만든 소금을 말하고 여기에서도 400°C 이하에서 만든 소금은 볶은소금, 400°C 이상에서 만든 소금은 구운 소금 이라고 부릅니다.

구운 소금의 경우 무기질은 그대로 가지고 있고 유해 성분은 제거되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소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짠맛이 적기때문에
​* 나물, 생채 등의 조림 음식에 쓰입니다
기름장에 구운 소금을 사용하게 되면 구수한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맛을 더 낼 수 있답니다.

천일염에 햇빛과 바람으로 증발시키지 못한
유해 성분을 직접 400도 이상의 열을 가해 날려버려
쓴맛의 간수가 제거되서
부드럽고 짠맛이 덜하며 고소한 맛도 느껴집니다.


죽염 / 나물무침,샐러드,입욕제 다양하게쓰임

죽염은 대나무 안에 천일염을 넣어 고온에서 9번을 구워내는 작업을 진행한 소금입니다.

죽염은 해로운 성분을 없애고 천일염의 미네랄 성분과 대나무의 좋은 성분이 더해져 좋은 소금 중 하나입니다. 미용과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이로운데요.
죽염을 푼 물어 목욕을 하면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죽염은 입자가 매우 곱기때문에
무침 및 샐러드에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인 소금보다는 짠맛이 덜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음식을 할 때도 사용하기 좋다고해요.
​​

맛소금/ 국물요리< 볶음요리


맛소금은 천일염을 빻아서 화학조미료를 섞은 것인데요. 화학조미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맛을 내기에는 좋지만 천연 소금보다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미료 맛이 강하기 때문에 국물을 내는 요리보단
무침이나 볶는 요리에 사용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암염(히말라야 핑크소금) / 음식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


암염의 종류에는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 있는데요.
바다나 함수호 등이 지각변동에 의해 융기된 후 오랜 세월을 통해 바닷물은 증발하여 없어지고 염화나트륨만 남아 암석처럼 굳어진 소금이 바로 암염입니다.

암염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소금으로,
염화나트륨이 98~99%이며,
일반 소금보다 미네랄과 함량은 높지만, 양이 미미해 건강상의 이점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해요.
암염은 요리에 직접 사용하기보다는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때 뿌리거나 찍어 먹을때 좋습니다.
미네랄이 풍부해 입욕제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갈아서 잇몸에 발라주고 10-20분 후 헹구면 잇몸염증에도 좋다고합니다.
또한 샴푸할 때 두피에 스크럽하기도 좋아요.
가공하고 정제되는 일반 소금과 달리 첨가제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천연 성분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안전하고 유통기한도 없습니다.

저염소금 / 모든요리,고기재울때


저염소금은 짠맛은 유지하면서
몸에 나쁜 나트륨의 함량을 줄인 소금으로
마그네슘과 무기질을 더욱더 보완시킨 소금입니다.

저염소금은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고
특히 고기류를 소금에 재울 때 사용하면
짠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간을 적당히 배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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