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에서 길고 길었던 락다운이 해제되었다.NSW 시드니 2021년 6월26일부터 시작되었던 락다운이 10월11일자 날짜로 1차 해제를 했다.
지난 9월 27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NSW)주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2차 백신 접종율 70%를 달성하는 시점을 10월 11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고 2차까지 FULL 백신 접종자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긴 하지만 오늘 날짜 10월11일에 드디어 락다운이 해제되었다.
오늘을 기점으로
미용실, 술집, 식당, 소매점, 운동시설이 다시 문을 열며
10명까지 가정집 방문 가능
식당에서는 실내의 경우 4평방 미터 당 1명, 실외의 경우는 2평방 미터 당 1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봉쇄기간 동안 자유가 제한되었던 시민들은 이번 발표가 더 없이 반가울 따름이다. 특히 미용실을 가지 못해 이발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미용실 문이 열리기를 학수고대하는 모습이다. NSW주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6월 락다운을 시작할 당시 10여 명에서 시작해 지난9월 11일 1599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현재는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다. 10월11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487명까지 떨어졌다.
NSW주의 백신 접종율은 호주 내에서 호주 주도(ACT)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11일 현재 NSW주의 2차백신 접종율은 72.8%이며 1차 백신 접종율은 90.1%에 이르고 있다. NSW주가 모든 제한이 풀리고 해외여행도 가능하다고 보는 시점은 12월 1일로, 이 즈음에 NSW주의 백신 완전 접종율은 9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이후 다른 집을 방문할 수 있는 사람의 인원제한이 없어지며, 더 이상 실외에서 마스크의 착용이 의무화 되지 않는다. 앨런 조이스 콴타스 항공 대표는 “12월 18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이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 해 빠르면 내년 초에 한국과의 왕래가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나우뉴스서울 / NSW GOVERMENT 홈페이지
백신 접종율 퍼센테이지 확인 링크
https://www.health.nsw.gov.au/Infectious/covid-19/vaccine/Pages/default.aspx
오늘 11일부터 락다운 해제가 되지만 , 2차까지 FULL백신 맞은 사람들에게 내린 방침
락다운 단계별 로드맵 ( 업데이트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s://www.nsw.gov.au/covid-19/easing-covid-19-restrictions
2차 락다운해제는 2차 백신접종율이 80%가 되었을 때
3차 락다운해제되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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