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달 윤달] 달력에 윤달/양력/음력 뜻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 세대는 보통 양력으로 생일도 표기하고 달력도 보기 때문에 음력에 관련해서는 잘 모르고 생활하는 것 같아요.

가끔 음력에 대한 날짜가 나오면 달력으로 쳐보는 정도? 

명절이 음력으로 돌아가니, 명절을 확인하는 정도? 

하지만 가끔 윤달이라는 얘기가 나오면 많이 들어는 봤는데 ~하면서 설명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

저도 알긴아는데 설명을 하기가 어려운? 그래서 알아봤답니다. 평달과 윤달 그리고 양력과 음력의 관계는 무엇인지~

다 같이 알아두기 위해 쉽게 풀어 공유해볼게요 ~~!!

우선, 평달은 일반적인 달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루 / 한달 / 일년을 계산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해를 기준으로 한 양력 

2. 달을 기준으로 한 음력 / 윤달 / 

 

 

1. '양력'은 태양을 기준으로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날짜를 기준으로 달력을 만든것인데

이를 '태양력'이라 하며 줄여서 '양력'이라고 합니다.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돌 때 공전주기가 365.2422 일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아는 1년 365 일보다 0.2422일씩이 더 걸리는건데 이것의 오차를 없애기위해서 4년에 한번씩 2/29일을 만들어 평년보다 1루를 더 주어 1년365일 주기를 맞추고 있어요. 

이것을 양력의 '윤년'이라고 합니다 

 

2. '음력'은 달의 주기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달의 주기는 태양의 빛에 의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태양과도 관계가 있으며 정확히는 '태음태양력' 이라고 하지만 줄여서 '음력'이라고 합니다.

음력은 한 달 / 1개월 / 1month 기준으로 보는데 한달에 29.53일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1년으로 치면 30일인 큰 달과 29일인 작은 달 12개가 만들어져 354일이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1년 365일에서 10.8751일이 적은건데 1년에 약11일의 오차가 생겨버리는겁니다.

약3년간의 차이는 33일이 되니 생각보다 오차가 크죠? 그래서 이것 또한 오차를 없애기위해 만들어진 게 '윤달'입니다. 

우리가 약속하기를 윤달은 19년에 7번을 만들어서 오차를 없애기로 하는데 달력을 보면 평달에는 음29, 음30이라고 되어있지만 윤달이 끼인 달에는 윤29,윤30 으로 되어있습니다.

윤달은 정확히 언제 들어가는 지 일정하지 않으나, 윤달이 들어간 달은 '윤몇월'이라고 부릅니다 4월에 있으면 윤4월이라고요. 

 

 

간단하게 윤달은 음력에 의해 생긴 오차의 날짜를 맞추기 위해 19년에 7번정도 추가적으로 생긴 달이고

윤년은 양력에 의해 생긴 오차를 없애기 위해 4년에 한번씩 만든 날입니다. 

이제 쉽게 설명하실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