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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호주생활꿀팁 155

8월10일 센서스, 호주인구조사 참여하세요. (안하면 벌금) 참여링크 첨부

오늘 8월 10일은 5년마다 호주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센서스, 인구 조사가 실시되는 날이다. 비자 상태와 상관없이 호주에 체류 중인 모든 사람은 인구 조사에 참여해야 하며, 참여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나도 했는데, 부모, 조상 등 개인적인것도 질문에 있더라 그래도 해야하니까 하긴 했는데 개인정보유출 우려가 되어 알아보니 호주는 정보보안법이 우리가 입력하는 데이터는 전송 즉시 암호화되며 호주 통계청에서만 풀 수 있다고 한다. “데이터를 처리하고 품질을 확실히 하고 통계를 생성하지만 절대 개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라며 “개인 정보 공개는 불법이며 호주 통계청은 지난 110년 동안 절대로 이 법을 위반하고 개인 정보를 노출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호주인구조사참여는 아래 링크에서 한국..

호주 코로나백신 1분만에 예약하는법(한국어지원)

현재, 호주에서는 무조건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한 건 아닌데 아래링크에 들어가서 자신한테 해당 되는 백신이 어떤 게 있는 지 확인을 해볼 수 있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2종류가 가능하다. 아래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https://www.health.gov.au/initiatives-and-programs/covid-19-vaccines 1. Check your eligibility. 클릭 2. 아래에 언어 선택-한국어로 한다 ( 의학용어도 나와서 한국어로 나와있어도 조금 어려울 수 있기때문에 한국어로 보는 걸 추천한다. ) 3. 설문조항을 클릭하면되는데, 나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바로 접종 가능한 것 같지만 화이자가 나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우선 예약등록을 해놨다. 메일과 폰번호를 입력해놨으니 ..

8월5일 호주 코로나 현황 (멜버른락다운,시드니확진자현황)

오늘로써 NSW,QLD 에 이어 멜버른이 있는 VIC주도 락다운 봉쇄가 확정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한 빅토리아 주는 오늘 밤 8시부터 6번째 락다운 봉쇄에 돌입하게된다. 뉴사우스웨일즈처럼 많은 확진자는 아니기에, 일단 7일간 시작되는데 생활필수품 구입, 승인된 일과 교육, 돌봄, 의학적, 온정적인 이유, 백신 접종 및 진단 검사 실행 등 5가지 이유 외에는 외부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다니엘 앤드류스 주 총리는 다시 이렇게 된 상황에 대해 굉장히 유감이지만, 확진자가 발생하고있고, 백신접종이 불충분한 상황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하지 않을경우 의료시스템이 감당하기 어렵기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내가 살고 있는 NSW 뉴사우스웨일스주는 목요일기준 코로..

2021년 8월 1일기준-호주 시드니 코로나 확진자

8월1일 호주 전체 확진자가 227명인데, 그 중 시드니에서만 207명이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아무리 대도시라하지만 이렇게 확진자가 몰리다니...아마 지난 번 멍청한 시위대들 때문인 것 같다. 몇일 전에 회사직원 한명이 코비드 확진자랑 2분정도 동선이 겹쳐서 코비드 테스트를 받고 왔는데 다행히 네거티브였지만 괜히 찜찜하기도하고...................... 나도 드라이브스루로 하는 걸 한 번 알아봐서 검사받아볼까싶다.

2021년 8월1일 ( 호주시드니락다운 D+37)

블로그를 시작하기로 했다. 오늘은 2021년 8월1일. 작년에 이어 호주시드니에서의 2번째 락다운 시작이 37일 지난 날이다. 락다운 기간동안에 뭘하며 뜻깊게 시간을 보낼까 생각했었다. 혼자 외국에 살고 있다보니, 더구나 코로나 시기에 외국에 있다보니 내가 무언가 남기고 기록하지않으면 내 청춘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 것 같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꾸준히 할 무언가가 필요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도 생각했었지만, 나는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스타일도 아니였고, 나를 밝히고 싶지도 않았다. 유튜브나 인플루언서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 사람들이 묻는 정보를 의무적으로 대답해야하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내가 적고 싶은 글, 남기고 싶은 것. 어쩌면 일방적일지도 모르겠는 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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