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일 2주전에 1차 화이자백신 맞고 난 뒤 이틀뒤부터 시작 된 마른기침 !! 가래 하나 없고
가끔씩 흉부 압박처럼 가슴이 조이는느낌. 숨쉴때 색색거려지는 게 꼭 천식증상같이.
하지만 열도 없고 심하진 않으니 지켜보자라는 마음으로 2주째 지켜보고있다.
다른 약을 복용하면 백신이랑 부작용을 더 일으키진않을까 복잡한 마음으로 약도 최소한으로 먹고 있고
현재 호주가 락다운이니 병원가는것도 불편하기도하고 또 불안한마음에 2주째 지켜만 보고 있는데
심한건 아니지만 계속 마른기침이 나오고 있고 가슴이 불편하다.
이 와중에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공무원,대기업,대학등에게 강제 백신의무화로 여론이 시끄럽다는 뉴스를 봤다.
미국이 이렇게 해버리면 다른 나라들도 따라가게 되는거아닌가? 진짜 답이없다.
백신맞고 죽던지 아프던지 아니면 자유를 포기하고 살던지 이말인가?
굳이 찬반으로 나뉜다면 나는 백신의무화 당연히 반대다.
민주주의에서 21세기 이 사회에서 어떻게 이걸 강제로 맞으라 할 수 있단말인가? 가장큰리스크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건데 이게 강제로 강요되어서 맞는건가 싶다.
솔직히 백신맞기 전에는 무섭더라도 다같이 집단면역형성을 위해서 나도 맞는게 맞겠다라고 생각하고 맞았는데
맞고나서 몇년동안 걸리지않던 감기증상으로 천식같이 색색거리는 소리가 가슴에서 느껴지고
숨이 차고 눈시력도 흐려지고 손가락 마디가 아픈 모든게 처음 겪어봤는데 혼자 살면서 이걸 겪으니
더 이상 무서워서 2차는 맞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누가들으면 너 정신병 걸리는거 아니야? 할 정도로 지금 3달째 집-회사(마주치는사람 거의 없음) 자차이동 / 식료품쇼핑도 인터넷온라인주문 / 배달음식도 찜찜해서 먹지않고 커피하나 안사먹고있다.
쓰레기 버리러 내려가는것도 모아서 이주에 한번 간다.
혼자 외국에서 사는데 아플까봐, 아프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으니까 더 조심조심
그런데 오히려 백신맞고 몇년동안 아픈적없던 내 몸에 이상반응이 일어났는데 어떻게 2차를 맞아야할 지...
그런데 맞지않으면 이제 나는 그 좋아하는 카페도 못가고 아무곳도 갈 수 없게되는 세상이 되는건 아닐까
내가 2차는 맞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하자 오지랖 넓고 꼰대같은 지인이 하는말이
1차 맞았으면 2차도 맞아야지. 아예 안맞은것도 아니고 ! 부작용이 생기는건 니가 건강하단 뜻이야 라며 어디서 퍼온 뉴스를 보여주며 건강해서 생기는 반응이니 너는 오히려 좋은거야 ~2차 맞아야한다고... 안죽는다~너같은애들이 더 오래살더라 ~~유난떨필요없어~
아니 웬 오지랖..? 본인이 겪어본 부작용도 아니면서 내가 어떻게 될 지 알고 저런 무책임한말을 함부로 뱉는지
나이가 10살정도 많으신데, 맨날 세상 다 아는듯이 다 겪어봐서 본인의 말이 다 맞는듯이 하나하나 모든걸 강요하신다.
굳이 예를들자면 내가 이용하는 식료품 쇼핑몰조차 이거보다 이걸로 이용해 라는 식.
본인이 추천해주는데 안하면 삐진다. 이런사람 주변에 있으면 너무 피곤하단 걸 본인은 아실런지...
아무튼 지금 호주가 70%이상 80% 이상 단체로 다 맞아야 락다운 풀린다하고하니 서로서로 압박아닌 압박을 주는 것 같기도한데 주변눈치보면서 맞긴 너무 싫다.
언론은 못믿겠고, 진짜 실제로 1차 부작용 겪어본 분들도 2차 맞으시는지 궁금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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